대우건설, '안양 최고 48층' 평촌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2020.07.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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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br>
평촌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31일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다음달 3일과 4일 분양에 나선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6번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실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74∙88㎡ 타입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했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74㎡ 111실 △88㎡ 441실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7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푸르지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계약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한다.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은 한화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레스토랑, 피트니스, 세미나실 등의 전용 부대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부대시설은 주거형 계약자도 할인된 조건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라며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 최고층인 48층으로 조성돼 고층부에서는 안양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며 "평촌에서도 최고의 입지인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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