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입대…모자 아래로 살짝 드러난 짧은 머리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7.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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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사진=이동훈 기자가수 지코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지코의 논산훈련소 입소 모습이 포착됐다.

지코는 30일 오후 2시쯤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날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모습을 드러낸 지코는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훈련소 앞에는 지코의 입소를 배웅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지코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별다른 입소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지코는 검은색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해 얼굴을 가렸다. 짧게 자른 머리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박시한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해 입소 날에도 깔끔하고 훈훈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국방색 커다란 짐가방을 들고 훈련소를 향해 들어갔다.

한편 지코는 지난 1월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아무 노래'에 이어 최근 발표한 '썸머 헤이트'(Summer Hate)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지코가 탄 승합차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가수 지코가 탄 승합차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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