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앞줄 중앙)가 30일 고용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화이팅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https://thumb.mt.co.kr/06/2020/07/2020073015110324623_1.jpg/dims/optimize/)
김 지사는 30일 2020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간기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빨리 극복하기 위해 민간을 중심으로 한 내수와 수출시장이 회복되고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용우수기업은 6개 시·군에서 모두 10개사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25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인증 평가기준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지난 6월 개최한 고용심의 전문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고용우수기업에게는 △작업환경개선비(최대 1500만원) 지원 △신규 채용 인력 고용장려금(최대 3년, 2500만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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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자금 우선 배정 △대출 시 최고 1.6%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한도 우대 혜택도 준다.
2010년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인증받은 203개사가 총 5993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