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노총·현대차 노사 '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 출범

뉴스1 제공 2020.07.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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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 출범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0.7.30© 뉴스1손연우기자30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 출범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0.7.30© 뉴스1손연우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지역 노사정 대표 및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산시, 고용노동부, 지역 노동계, 경영계가 최근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전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 자동차 산업 위기 대응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이번 포럼은 지역 자동차 산업의 위기 대응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송 시장은 "이번 포럼을 중심으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한 대통합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지역 노사정 대화가 우리나라 사회 전반의 소통과 신뢰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김홍섭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노동계에서는 윤한섭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윤장혁 금속노조울산지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경영계에서는 하언태 현대차 사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변기열 매곡일반산업단지 협의회장, 김근식 서연이화 대표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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