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31일 ‘데이터 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

뉴스1 제공 2020.07.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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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국회의원 © 뉴스1한준호 국회의원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을)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의 뉴 패러다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산업 현황과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토론회 발제는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와 정준화 국회 입법조사관이 맡아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파크의 성공 요인과 데이터센터 특구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회의 좌장은 장석호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겸임교수가 맡고, 김경만 과학기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곽재경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과장,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 이종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산업지원실장,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산업본부장, 최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준호 의원은 “데이터 특구 지정으로 데이터댐을 담아낼 물리적 공간과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뉴딜을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의 체질을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바꾸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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