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이틀째 4%대 상승…널뛰는 주가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0.07.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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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13,360원 ▼140 -1.04%), 신풍제약우 (23,650원 ▲50 +0.21%)가 30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장 막판 폭락한 이후 상승과 하락 폭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풍제약은 3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 대비 4.93%(3700원)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75%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신풍제약우는 같은 시간 10.20%(1만5000원) 오른 16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풍제약우는 28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다..

신풍제약은 5월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 2상을 승인받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초 7000원대였던 신풍제약은 10배 넘게 급상승하면서 21, 23일 두차례 거래정지된 이후 24일과 27일 2거래일에 걸쳐 큰 폭으로 떨어진 바 있다. 최근 주가 등락 폭이 심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풍제약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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