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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올릭스, 추가 기술수출 기대" -NH투자증권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2020.07.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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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의 추가 기술수출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올릭스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내년 6월 본계약 체결 시 알테오젠과 같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 목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올릭스는 지난 6월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개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2021년 6월까지 1년간 4개의 타깃 유전자에 대한 RNA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해주는 내용이다.

선급금 18억원을 수취했으며, 간을 타겟으로 한 약물전달 기술인 galnac(갈낙)이 적용된다.

구 연구원은 "지난 3월 미국 AM케미칼로부터 GalNAc 링커 기술 권리 도입 이후 실제로 공급계약 성과로 이어지며 국소투여라는 약점을 극복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6월 본계약 체결 시 알테오젠과 같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 목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에는 미국 2상 IND 신청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다소 지연되긴 했으나, 3분기 OLX101(비대흉터)의 미국 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이 드디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OLX301A(황반변성)의 경우 선도물질이 국소 부위에 고농도로 존재하여 잘 퍼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교체되었으며, 이에 따라 4분기에는 미국 1상 IND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분기 OLX301D(망막섬유화)의 임상 1상 IND를 계획하고 있으나 안과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른 추가적인 기술이전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탈모치료제 OLX104C의 ex vivo 결과는 8월 국내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 연구원은 "4분기 글로벌 RNA 치료제 시장의 대형 품목인 앨나일람(Alnylam)의 inclisiran(고지혈증)과 lumasiran(1형 옥살산뇨증)의 허가가 기대되며, 성공 시 글로벌 화두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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