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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추가 기술수출 기대-NH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7.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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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올릭스 (48,700원 1900 +4.1%)에 대해 추가 기술수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올릭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5만5000원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릭스가 지난 6월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연구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2021년 6월까지 1년간 4개의 타깃 유전자에 대한 RNA(유전물질)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선급금으로 18억원을 수취했다. 간 타겟팅 약물전달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면 간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로 추정된다.

구 연구원은 올릭스가 지난 3월 미국 AM케미칼로부터 GalNAc 링커 기술 권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실제로 공급계약 성과로 이어지며 국소투여라는 약점을 극복한 것으로 판단했다. 2021년 6월 본계약 체결 때 알테오젠과 같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목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연구원은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다소 지연됐지만 올해 3분기 OLX101(비대


흉터)의 미국 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OLX301A(황반변성)의 경우 선도물질이 국소 부위에 고농도로 존재해 잘 퍼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발견돼 교체했고, 이에 따라 올해 4분기에는 미국 1상 IND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1년 1분기 OLX301D(망막섬유화)의 임상 1상 IND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올해 4분기 글로벌 RNA 치료제 시장의 대형 품목인 inclisiran(고지혈증)과 lumasiran(1형 옥살산뇨증)의 허가가 기대되며, 성공 때 글로벌 화두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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