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434억원, 영업이익은 54.1% 줄어든 10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48%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기술료가 없는 상황에서 주요 제품들은 꾸준히 성장하였지만 제네릭 등 기타품목에서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북경한미는 1분기 대비 악화된 코로나 영향으로 영업손실 111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하며 실적 부진의 큰 원인이 됐다.
한미약품, 코로나19로 2Q 아쉬운 실적-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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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30일 한미약품 (310,500원 ▲500 +0.16%)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2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36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했다.
박병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434억원, 영업이익은 54.1% 줄어든 10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48%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기술료가 없는 상황에서 주요 제품들은 꾸준히 성장하였지만 제네릭 등 기타품목에서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북경한미는 1분기 대비 악화된 코로나 영향으로 영업손실 111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하며 실적 부진의 큰 원인이 됐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역시 코로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며 매출액은 전년보다 3% 증가한 2728억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26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악영향을 미쳤지만, 6월부터는 실적 개선 시그널을 보이고 있고, 3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병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434억원, 영업이익은 54.1% 줄어든 10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48%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기술료가 없는 상황에서 주요 제품들은 꾸준히 성장하였지만 제네릭 등 기타품목에서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북경한미는 1분기 대비 악화된 코로나 영향으로 영업손실 111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하며 실적 부진의 큰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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