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1억4000만원짜리 '롤렉스' 후회…"영원한 건 없더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7.3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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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사진=제시 인스타그램가수 제시/사진=제시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가 1억4000만원 상당의 시계 '롤렉스' 플렉스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광희, 아유미, 제시, 모델 겸 배우 남윤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시계 가격이 1억4000만원이라고 밝히며 '플렉스'를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제시는 제시는 "살다 보니까 영원한 건 없더라. 인기 있을 때 돈을 벌고 저축하고 나중에 나에게 선물하는 게 좋다. 그걸 배웠다"고 고백했다.



또한 제시는 미국 진출이 '코로나19'로 무산된 사연도 공개했다.

제시는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이후 미국 진출에 5개월 투자했으며, 많은 해외 뮤지션과 음반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모든 일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제시는 "5개월 투자한 모든 게 다 날아갔다. 처음엔 너무 화가 났지만, 다시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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