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역 재활병원 조감도.(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29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남대,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권역 재활병원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용역사 관계자는 올해 10월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면,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실시설계 추진상황과 일정을 소개했다.
척수손상?뇌손상?근골격계?소아 재활을 전문으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한 여수에 질 높은 전남권역 재활병원 착공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전염병 예방과 병원설계, 설비, 장애인 편의 등에 더욱 세심한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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