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이노션 사장
신임 이 사장은 현대차 (235,000원 ▲4,000 +1.73%)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역임해 이노션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송미영 상무
그룹 관계자는 "이 사장은 이노션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콘텐츠 역량 제고 등 사업전략 가속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꼽힌다"며 "송 상무 발탁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임원인사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전 사장은 2016년부터 4년여간 현대차 상용사업을 담당하며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럭 양산 등 친환경차 중심의 사업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안 전 사장은 11년간 이노션 대표를 역임하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