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언 테일즈’ 230개국 출시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0.07.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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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개 국의 언어로 제공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사진=카카오게임즈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8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총 16개 국의 언어가 제공된다.

지난 16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RPG다.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방식의 흥미진진한 게임 요소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했다. 또 동남아, 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해 글로벌 그랜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그랜드 출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왕실 기사’와 ‘장미 기사’ 코스튬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챕터 5 ‘악몽’ 난이도와 상급 영웅 ‘티니아’ 및 ‘티니아의 전용무기’를 업데이트하고 인게임 이벤트 ‘로드맵: 프리미어 나이트2’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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