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의 참여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10~20일 공모를 진행하고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최종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6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메가마트, 수협바다마트),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수협쇼핑,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G마켓, SSG, 위메프, 인터파크, CJ몰, GS샵, 이지웰, 4개사 추가 선정 예정), 수산 창업기업 6개사(오늘회, 인어교주해적단, 바다자리, 삼삼해물, 얌테이블, 1개사 추가 선정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의 판매처별 할인 및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홈페이지(www.fsale.kr)를 열었다. 행사 관련된 사항과 수산물 정보를 볼 수 있다.
엄기두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국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