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13구역 재개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8월 분양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0.07.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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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13구역 재개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8월 분양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원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를 8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총 1464세대 규모(전용면적 39~120㎡)로 조성되며, 이 중 18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 69세대, △49㎡ 51세대, △53㎡ 16세대, △59A㎡ 3세대, △59B㎡ 4세대, △76㎡ 9세대, △84A㎡ 18세대, △84B㎡ 4세대, △102㎡ 4세대, △120㎡ 5세대 등이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들어서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DMC는 물론 여의도, 광화문,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를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 서부권 마지막 뉴타운으로 꼽힌다.



수색·증산 뉴타운은 총 11개 구역에서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1만1000여 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수색4구역(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과 수색9구역(DMC SK 뷰)은 일대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 한 상태다.

특히 증산5구역, 수색8구역, 수색14구역, 증산3구역, 증산4구역 등은 아직 관리처분 및 정비구역 해제 단계에 머물고 있어 올해 계획된 분양 물량이 수색·증산 뉴타운 진입의 최적의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 따르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광화문과 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고 컨소시엄측은 설명한다.

컨소시엄 측은 "차량을 이용할 때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며 "향후 월드컵대교가 개통(2021년 예정)되면 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컨소시엄측은 주거환경이 우수한 점도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장점으로 꼽았다.

봉산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해 단지 가까이서 자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으며, 수색초등학교가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인근에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은 물론 상암DMC에 위치한 각종 상업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증산체육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등이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쾌적한 휴식과 여가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닌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중 오픈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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