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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이녹스첨단소재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조형근 MTN기자 2020.07.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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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 주가가 강세다. 앞서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녹스첨단소재는 2.91% 오른 5만 1,2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27일 발표한 이녹스첨단소재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시장기대치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37억 7,500만원, 영업이익 69억 9,9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61%, 30.89% 감소했다. 다만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시장기대치는 매출 693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이보다는 좋은 실적을 보였다.

증권업계에선 이녹스첨단소재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이날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이녹스첨단소재의 3분기 실적은 매출 971억원(+1% YoY), 영업이익 138억원(+5% YoY)으로 상반기 대비 가파르게 성장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하반기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 3,361억원(-4% YoY), 영업이익 391억원(-16% YoY)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TV 수요 회복에 따른 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라인 가동률 지속 상승,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상승이 OLED 소재 및 FPCB, 방열시트 부문 전반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영업이익의 약 70%가 하반기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대한 실적 확인 과정에서 주가 우상향 추세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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