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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이녹스첨단소재, 하반기 가파른 실적 성장…목표가↑"-하나금투

조형근 MTN기자 2020.07.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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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4만 3,000원에서 5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이녹스첨단소재의 3분기 실적은 매출 971억원(+1% YoY), 영업이익 138억원(+5% YoY)으로 상반기 대비 가파르게 성장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하반기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 3,361억원(-4% YoY), 영업이익 391억원(-16% YoY)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TV 수요 회복에 따른 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라인 가동률 지속 상승,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상승이 OLED 소재 및 FPCB, 방열시트 부문 전반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영업이익의 약 70%가 하반기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대한 실적 확인 과정에서 주가 우상향 추세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녹스첨단소재는 2분기 매출 738억원(-10% YoY), 영업이익 70억원(-30% YoY)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하이엔드 OLED TV 및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했다"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FPCB 부문(매출 비중 28%) 및 방열시트·디지타이저 부문(매출 비중 25%) 역시 각각 전년 대비 매출이 10%, 2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디지타이저 신제품 매출 반영되며 우려했던 것 보다는 감소폭이 완화됐다"며 "반도체 소재 부문의 경우 전방 수요 확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1%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회사의 수익성 훼손을 방어했다"고 진단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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