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동안 쉰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16%(35.76포인트) 내린 2만2715.8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장대비 0.24% 상승한 1576.69에 마감했다.
하지만 오후로 들어서면서 "(총영사관 폐쇄 요청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퍼포먼스 측면도 있어 무역 문제로 비화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대한 영향은 한정적"이라는 견해가 힘을 받아 일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205.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2% 오른 1만2976.87로 장을 마쳤다.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TSMC 등 반도체주 강세에 3거래일 만에 급반등하면서 30여년 만의 최고치를 보였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 뛴 1만2588.30에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28분 기준 0.38% 내린 2만4611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