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는 IX(Internet Exchange)와 IDC(Internet Data Center) 매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다.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는 물론 케이블방송(SO) 사업자 등 국내외 업체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인터넷 트래픽 연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준용 삼성증권 선임연구원. /사진제공=삼성증권
케이아이엔엑스 (90,100원 ▲100 +0.11%)가 인터넷연동협의회를 기반으로 설립돼 통신사 정책에 구속되지 않는 중립적 IX 정책을 펼치고 있어 선호된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지목했다. 보고서 발간 전 4만950원이었던 주가는 5월 한 때 7만1500원을 넘어서는 등 최고가 기준 70%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6만30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