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2학기 강의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 결정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0.07.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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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2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간·기말고사 등의 평가는 출석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앞서 선린대는 기존 온라인 강의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세부적인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실습, 실기 교과목은 전면 대면 강의로 운영되며 학과와 교과목의 특성을 고려해 유연하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선린대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효율적으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장기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문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 비대면 병행 수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학사관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린대, 2학기 강의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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