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Moving Z(이동수납함)’ 자료사진./사진=지누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의 부문으로 시상한다. 디자인의 창의성과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레버락 데스크(Lever Lock Desk)’과 ‘폴딩락 테이블(Folding Lock Table)’이 각각 본상(Winner)을 차지했다. 조립단계를 1~2번의 과정으로 최소화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갖춘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포장배송(Mattress-in-a-box)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국내외 66만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제품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