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이 시국에…" 휴가 가는 직장인 53.2%, 작년보다 16.5%P 줄었다

머니투데이 이지혜 디자인 기자 2020.07.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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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이 시국에…" 휴가 가는 직장인 53.2%, 작년보다 16.5%P 줄었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은 53.2%로 지난해(69.7%)보다 16.5%P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20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직장인 중 69.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인 직장인들의 휴가 시기로는 ‘8월 첫째주’가 26.2%로 가장 많았고 휴가 기간은 ‘1박2일’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41.1%로 가장 많았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민한 것은 58.8%가 ‘휴가를 보낼 장소’라고 답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실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 휴게소·음식점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는 2m(최소 1m)이상 유지하기 등 '지켜주3'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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