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선미/사진=머니투데이 DB, 선미 공식 트위터
레드벨벳 조이는 지난 25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서 케빈의 의상을 선택했다. 가수 선미는 '보라빛밤' 활동 패션으로 케빈의 의상을 입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머니투데이 DB, 조이 인스타그램
이날 조이가 착용한 의상은 떠오르는 패션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의 브랜드 '제르마니에' 제품으로, 가격은 2539달러, 한화로 305만원대다.
가수 선미를 위해 만든 케빈 제르마니에의 의상/사진=선미 공식 트위터, 케빈 제르마니에 인스타그램
케빈 제르마니에는 선미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의상을 다양하게 제작해 화제가 됐다.
가수 선미를 위해 만든 케빈 제르마니에의 의상/사진=선미 공식 트위터, 케빈 제르마니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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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에 따라 반짝이는 비즈 프린지 장식과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소재, 어깨 볼륨과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는 물론 뷔스티에, 코르셋 스타일의 무대 의상 등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의상들을 선보였다.
◇케빈 제르마니에는 누구?
패션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사진=케빈 제르마니에 인스타그램
환경친화적인 패션 철학을 추구하는 케빈 제르마니에는 100% 업사이클링 소재로 완성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여왔다.
조각 같은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업사이클링 소재에 실리콘 비즈 등을 더한 화려하고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케빈 제르마니에는 케이팝 가수들과 거듭된 인연을 의식한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드벨벳 조이의 사진을 게재하며 '#케이팝마스터'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