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창업지원단-성북 50플러스센터, 실전창업과정 수료식

한성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성북 50플러스센터와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을 실시, 수료식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전창업과정은 기술, IT, AI, VR, AR 등 4차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강좌, 기술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구체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통한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SNS 홍보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2개의 과정이 개설,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한성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 맞춤형 멘토링,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 수료자에게는 특허등록, 홍보,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패키지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신현덕 교수는 "실전창업과정은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료율을 달성하고 다양한 우수 아이템을 발굴했다. 앞으로도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북50플러스 장성호 센터장은 "이번 과정의 수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도약의 시작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소신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길 바란다"며 "성북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