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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크러쉬, god '길' 부르다 눈물…이유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7.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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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크러쉬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펼치다 눈물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전주에서 선보인 버스킹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크러쉬는 먼저 한옥 캠퍼스에서 파킹랏 버스킹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가수 자이언티와 함께 불렀던 '그냥'에 이어 가수 적재와 '두 사람'을 선곡해 듀엣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크러쉬는 빌 위더스의 'Just the Two of Us'(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를 부르며 자신이 지닌 특유의 감성을 전했다.

저녁 버스킹은 한옥마을 경기전(慶基殿)에서 펼쳐졌다. 크러쉬는 가수 소향, 정승환, 이수현과 그룹 S.E.S. 의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보컬 뿐만 아니라 랩 실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크러쉬는 프라이머리의 '자니'를 부른 뒤, 소향과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의 'Stuck with U'(스턱 위드 유), 헨리와 'Uptown Funk'(업타운 펑크)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수현과는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불렀다.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공연의 마지막 곡은 헨리가 한국에 처음 와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위로해준 god의 '길'이었다.

크러쉬는 단체곡으로 '길'을 부르다 깊은 감상에 젖어 결국 무대 중간에 노래를 하지 못했으며, 결국 음악이 끝난 뒤 눈물을 보였다.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크러쉬는 "거기에 혼자 있는 느낌이었다. 앞만 보고 계속 달렸으니까 '내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가?' 처음 질문했던 것 같다"며 "사실 모르겠다. 어떤 길을 가고 싶은지"라고 진솔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림은 "관객과 가까이 있을 때 감정이 전이된다. 그게 음악이 가진 신비로운 힘이다. 음악가는 이렇게 성장한다"며 뭉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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