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해 거듭할수록 수익성 개선증가-하이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0.07.27 08:19
글자크기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웹케시 (9,090원 ▲50 +0.55%)의 주가가 올해 및 내년 예상 실적기준으로 각각 PER 35.7 배, 27.8 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사업구조로 전환됐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케시의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은 금융기관과 ERP 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기업의 업무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시킨 제품이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데이터 작업을 여러 번 거치지 않고도 제품을 통해 금융 업무를 할 수 있다.



금융기관 거래내역, ERP 시스템의 매출/매입 내역 등의 데이터가 한 플랫폼에 축적되므로, 기업 재무 자금 현황의 실시간 확인 및 분석이 가능하다.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의 경우 고객 규모 및 유형에 따라 공공기관/초대기업을
위한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용 브랜치, 중소/소기업을 위한 경리나라 등으로
구분된다. 무엇보다 클라우드 기반 SaaS 방식으로 사업 구조가 전환되고 있어서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성장하게 되면 영업이익율이 증가할 수 있다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다봤다.




웹케시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