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사진=한화 이글스
한화이글스는 대전시가 진행 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준수를 위해 27일 이후 편성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티켓 구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한화이글스와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날 경기는 평일 요금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관중들은 3루측 C,D 출입구와 외야출입구 등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퇴장 시에는 1루측 A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 최대한 동선을 분산할 계획이다. 입장 시에는 모바일 티켓 스캔을 통해 본인 확인을 반드시 진행한다.
프로야구 경기 관람 방식은 KBO 지침에 따라 마스크 상시 착용을 해야 하며,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다. 한화이글스는 일단 구장 내 편의점만 오픈해 물과 음료만 판매할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예매한 좌석 외의 좌석으로 이동이 불가하며, 비말 분출 가능성이 있는 응원이나 하이파이브 등 접촉 유발 응원 역시 금지된다.
이와 함께 무료 입장 대상인 아동을 동반하더라도 동반 연석 사용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화이글스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는 선수단, 관계자는 물론 야구팬들의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또, 팬들이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경기 중에도 지속적인 방역 지침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 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