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3일 광주 북구 임동 두물머리 인근에서 북구청 건설과 하수팀 국가하천 담당직원들이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0.7.1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국립공원 탐방로는 기상특보 해제 뒤 탐방로 안전 점검을 마친 뒤 개방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은 기상 악화로 모두 여섯 차례 왕복 운항이 예정된 양양-김해, 양양-광주 노선을 결항했다.
반면 플라이강원이 운항하는 양양-제주, 양양-김포 노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다.
지난 23~24일 누적 강수량은 향로봉 473㎜, 미시령 429.5㎜, 진부령 403.7㎜, 설악산 364㎜, 삼척 195㎜, 대관령 182.3㎜, 강릉 151㎜, 속초 135.7㎜, 동해 132.1㎜ 순이다.
도내 북부산지와 속초, 고성, 양양에는 호우경보가, 중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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