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 부회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 청바지를 묻는 질문에 직접 답변을 달아 화제가 됐다.
정 부회장이 입은 청바지 브랜드와 가격까지 속속들이 주목받으며 그의 일상과 스타일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정 부회장의 일상 패션을 들여다봤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앞서 정 부회장은 2011년 그룹 공식 행사에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데 이어 청바지, 티셔츠, 운동화 차림의 캐주얼한 출근 복장을 허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화제가 됐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청바지엔 늘 편안한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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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경쟁사인 현대백화점을 방문해 화제가 됐던 사진 속에서도 그는 잔잔한 패턴 체크 셔츠에 슬림한 청바지, 운동화를 입은 모습이다.
◇편하면서도 갖춰입은 듯 '피케셔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피케 셔츠'는 칼라와 전면 단추가 달려 있고, 두툼한 면 소재가 특징으로, 영국 마상 경기 폴로의 유니폼에서 유래해 '폴로 셔츠' '폴로티'라고도 불린다.
정 부회장의 즐겨 입는 코디는 청바지와 '피케셔츠'의 조합이다.
최근 강릉 이마트와 강릉의 한 커피숍 방문을 인증한 여러 장의 사진 속 그는 모두 남색 피케셔츠를 입고 있다. 화제가 된 '청바지' 사진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머니투데이 DB
그는 네이비 컬러 슈트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노 타이' 스타일로 한결 자유로운 느낌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