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버나인이 생산한 인공호흡기가 2,000대를 넘어섰다. 하반기에도 빠른 속도로 인공호흡기 생산·납품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버나인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인공호흡기 생산이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며, 지난주를 기준으로 한달여만에 2,000대 출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버나인 관계자는 "헬스케어 제품 생산을 위한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상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인공호흡기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공급물량을 정확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지금과 같은 속도로 생산과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