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가락현대5차 수주 위해 우리은행과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0.07.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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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부건설/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가락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23일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이주비, 사업비 등 자금조달에 관한 재원을 확보한 것이다.

동부건설은 파격적인 이주비 조건, 조합원 분담금 확정, 사업비 전액 무이자, 일반분양가 3.3㎡ 5000만 원 책임인수 등의 사업 조건을 내걸고 포스코건설과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NH농협에 이어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비용적 이점 뿐 아니라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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