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사북읍 옛 동원탄좌, 2022년 탄광문화공원으로 탈바꿈

뉴스1 제공 2020.07.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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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강원랜드 제177차 이사회 개최

강원랜드 제177차 이사회. /© News1강원랜드 제177차 이사회. /© News1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정선군 사북읍에 소재한 옛 동원탄좌가 2022년 탄광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지난 2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17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탄광문화공원 사업 추진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사회는 탄광문화공원의 소요예산과 개발 콘셉트, 세부 진행계획을 담은 탄광문화공원 사업 추진안을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이사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강원랜드는 133억여 원을 투입해 설계 발주와 인허가,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 10월 정선군 사북읍 옛 동원탄좌가 있던 부지에 탄광문화공원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사 선임 계획안, 정관 일부 변경안, 계약 규정 체계 개선안, 인사규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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