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계자는 23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현지에서 수소차를 생산하려 준비 중"이라며 "베이징을 중심으로 인근 성에, 또 상하이를 중심으로 인근 성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소상용차는 트랙터를 포함해 라인업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버스의 경우 시내버스에 집중돼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고속버스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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