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핑소스 로고 /사진=딥핑소스
올해 초 글로벌브레인,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55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은 후속 투자유치다.
딥핑소스는 AI(인공지능)가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익명화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딥핑소스가 보유한 익명화 기술은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완전한 비식별화 및 난독화 상태로 처리해 AI 기술개발 및 데이터 분석에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딥핑소스는 인텔, LG전자, 삼성화재, 아산병원 등과 손잡고 진행 중인 익명화 데이터를 학습하는 AI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영상 중심으로 활용하던 익명화 기술을 금융 분야에 적용한 성공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