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한소희-김우빈, '아이더' 모델 동반 발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7.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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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브랜드 새 모델로 한소희 김우빈 발탁…밀레니얼 세대 겨냥 나선다

배우 김우빈, 한소희/사진제공=아이더배우 김우빈, 한소희/사진제공=아이더


'대세'로 떠오른 배우 한소희와 김우빈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새 브랜드 전속 모델로 김우빈과 한소희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부터 보다 젊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전개를 위해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모델로 꼽히는 김우빈과 한소희를 더블 모델로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브랜드 측은 "역동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배우 김우빈과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의 배우 한소희의 이미지가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해 새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김우빈/사진제공=아이더배우 김우빈/사진제공=아이더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 속 김우빈은 자연스럽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으며, 포근한 플리스 아노락으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했다.



한소희는 베이지색 배색이 멋스러운 플리스 재킷을 블랙 팬츠와 함께 매치해 편안한 룩을 연출했다. 특유의 굵은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려 자신만의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배우 한소희/사진제공=아이더배우 한소희/사진제공=아이더
이번 시즌 아이더는 김우빈, 한소희와 함께 젊은 층을 겨냥해 다이나믹하고 트렌디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상복과 구분 없이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크로스오버'(Cross Over)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고, F/W시즌 주력 제품인 플리스와 다운 재킷은 활동성과 역동성을 강조한 스타일 연출에 중점을 뒀다.


아이더 관계자는 "강렬함 속 세련된 매력을 지닌 김우빈과 한소희가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선보일 아이더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두 전속모델과의 호흡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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