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의 모습. 2020.6.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최근 이모 변호사(36)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변호사는 옵티머스 계열사인 해덕파워웨이 사외이사로 근무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다 옵티머스 사태가 터진 지난달 말 사임했다.
검찰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이 변호사가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지기까지 금융 당국의 관리·감독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은 배경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