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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분기 연중 저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SK증권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0.07.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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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23일 NHN (73,600원 100 +0.1%)에 대해 2분기에는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각각 '매수'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NHN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3942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7.6%, 5.7% 증가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이용이 급증한 1분기보다는 매출이 소폭 감소하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매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게임 역시 웹보드 매출 규제 완화로 1분기 대비 증가하고 하반기 매출 성장 폭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PAYCO에 대해 "온라인 결제의 비중이 큰 주요 고객군 중 인터넷면세점, 영화관 등 현재 업황이 좋지 않은 업종이 많아 2분기 온라인 결제액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거래액의 11%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결제는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역성장했지만 2분기는 재난지원금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다 할 신작 게임이 없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크리티컬 옵스, 은행강도(가칭), 쯔무쯔무2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8월에는 개정된 신용정보법 시행과 함께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신청이 시작되면서 현재 시범사업자인 PAYCO 관련 기대감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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