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지난 2014년 9월 발행한 후순위채권 4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해 오는 29일자로 상환하고 동일한 금액을 재발행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이 대표주관업무를 맡아 지난 21일 수요예측을 실시했고, 290억원이 모집 됐다. 나머지 110억원은 메리츠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당분간 신규 후순위채 추가 발행은 계획은 없다"며 "만기보유증권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하면 RBC비율이 약 61%포인트 증가할 수 있지만 현재 계정 재분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