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구재이.
22일 구재이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래킨 리보"라며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고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라는 글을 사진 한 장과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16주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이어 구재이는 "반가워 리보야"라며 뱃속의 아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CF모델로 데뷔한 구재이는 2008년 김건모의 뮤직비디오 '키스'를 비롯해 드라마 '습지생태보고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천상여자', '오 나의 귀신님', '뱀파이어 탐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도 펼쳤다.
한편 구재이는 올해 초 소속사 마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이후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지 않은 채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