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웨이브, 관계형 모니터링 ‘다이나트레이스’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7.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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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솔루션 전문 기업 ‘㈜앤커웨이브(대표 최민석)’가 ‘다이나트레이스’ 제품에 대한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앤커웨이브사진제공=앤커웨이브


최근 코로나 사태의 장기적인 상황에 발맞추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변화로 기존 IT 인프라 관리가 아닌 시간, 공간의 제약이 적은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고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클라우드에 대한 모니터링 환경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며, 특히나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들에 대한 모니터링 솔루션 역시 IT 관리자 및 개발자들의 요구 사항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로 나타남으로써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며 크게 개선되어야 하는 항목으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 APM의 경우, 과도한 사용자들의 접속 혹은 내부 데이터 통신상의 문제가 발생한 시점의 결과 값들을 모두 취합하여야만 원인 분석을 할 수 있으며, 그 원인 분석 결과 또한 IT 운영자들의 기술 숙련도에 따라 정확성이 크게 차이 나는 결과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에 ㈜앤커웨이브가 서비스하는 ‘다이나트레이스’의 경우 새로운 모니터링 환경에 대한 패러다임을 IT 운영, 개발과 더불어 재경팀에게 선보임으로써 시장의 큰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다이나트레이스의 경우, 문제가 발생한 시점에 대한 재구성하는 기능을 통해 최초 문제가 일어난 시점에 대한 정확한 위치 및 문제의 전달 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분석으로 문제 원인에 대한 결과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앤커웨이브 관계자는 “앤커웨이브는 튼튼한 기술 조직을 기반으로 판매되고 있는 PRTG, ARGENT 등에서 국내 판매 1위의 자리를 달성, 유지하고 있다"며 "다이나트레이스 공식 서비스 역시 국내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APM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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