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여성암 발병 1위'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0.07.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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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은 그룹 유튜브 채널 'JW 뉴스룸'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신설했다./사진제공=JW메디칼JW메디칼은 그룹 유튜브 채널 'JW 뉴스룸'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신설했다./사진제공=JW메디칼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를 비롯해 자가 진단,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방암은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국내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JW메디칼은 그룹 유튜브 채널 'JW 뉴스룸'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신설하고 유방암과 관련한 전문의의 명쾌한 설명이 담긴 영상콘텐츠를 공개한다.

먼저 제1편에서는 유방암의 개념과 발견시기에 따른 생존율,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유방MRI 등 각 검진법의 특징을 설명한다. 또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어 치밀유방의 정의와 효과적인 진단·예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한국인의 치밀유방 비율은 높은 반면 질환에 대한 인식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가 넘는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설립된 JW메디칼은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3D유방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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