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코로나19 물품 기부 기업·기관에 기부 증서 수여

뉴스1 제공 2020.07.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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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학교에서 교실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성동구청 제공) 2020.6.15/뉴스1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학교에서 교실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성동구청 제공) 2020.6.15/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물품을 기부한 5개 기업·기관에 기부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관련 물품 기부로 학생들의 건강권 증진과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동참한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대상은 보건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한 NHN, 나노필터 마스크 1200장을 기부한 아호카, 항균필름 1387롤을 기부한 전국재해구호협회, 항균필름 300롤을 기부한 디어스엠, 태블릿PC 50대를 기부한 인터커머스코리아 등이다.

기부된 물품은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교육복지 우선지원 거접학교, 교육복지센터, 특수학교 등에 배부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등교·원격수업 병행으로 학생의 안전이 중요한 가운데 기업과 기관이 선뜻 기부 물품을 전해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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