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거제대학교, 선취업·후진학 협약 체결

뉴스1 제공 2020.07.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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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전국11개 특성화 고교와 협약 체결

21일 거제대학교에서 거제대학교 조욱성 총장, 대우조선해양 이영호 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등학교 선취업·후진학 고교연계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121일 거제대학교에서 거제대학교 조욱성 총장, 대우조선해양 이영호 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등학교 선취업·후진학 고교연계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1


(경남=뉴스1) 최대윤 기자 = 대우조선해양과 거제대학교가 21일 선취업·후진학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시작한 선취업·후진학 협약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거제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기업에 채용 시키며, 합격자는 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양성·배출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이다.

거제대학교는 현재 11개의 특성화고등학교와 선취업·후진학 고교연계운영(이하 선취업·후진학 협약)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20여 개 업체를 시작으로 올해는 30여 개 업체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올해는 부·울·경 9개고교, 전라권 2개 고교와 협약체결 시작으로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협약을 통한 연계과정으로 모집인원은 메카트로닉스과 30명, 조선기술과 30명, 전기공학과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취업·후진학 입학자는 협약을 맺은 기업에 취업하게 되며 재학 중 군복무를 마치고 졸업하면 바로 복직해 직장생활을 공백 없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맺은 협약으로 채용연동형 직업교육시스템을 통해 생산기술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친 후 배관설치, 시운전, 정도관리 및 심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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