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오늘 새 솔로 앨범 '연' 공개…전곡 프로듀싱 참여

뉴스1 제공 2020.07.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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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엑소 레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엑소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 '연'(蓮)(LIT)이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월 1일 공개한 파트 1에 파트 2 신곡 6곡이 추가된 중국어 노래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생과 현세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레이는 이번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으며, 유명 프로듀서 스콧 스토치(Scott Storch), 마이크 데일리(Mike Daley), 미첼 오웬스(Mitchell Owens), 머다 비츠(Murda Beatz)도 곡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 추가된 파트 2에는 레이의 고향인 장사를 소재로 만든 힙합 곡 '비'(沸)(Changsha), 꿈을 향해 비상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다짐을 표현한 힙합 곡 '마'(?)(Mama), 한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연상케 하는 라틴 풍의 댄스 곡 '붕'(?)(Boom)이 담겨있다.



더불어 굳건한 사랑의 맹세를 표현한 '환'(喚)(Call My Name), 하루 끝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기록한 '야'(夜)(Late Night), 어쿠스틱 감성의 R&B 곡 '원'(愿)(Wish) 등 현대 도시 생활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담은 곡도 수록되어, 레이의 솔직 담백한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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