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EP '이퀄' 활동 종료…실력파 솔로 아티스트 우뚝

뉴스1 제공 2020.07.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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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뉴스1우즈/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우즈(WOODZ, 조승연)가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이퀄'(EQUAL)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퀄'을 공개한 우즈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또 해당 음반 초동 판매 수량이 10만1963장(집계 기준 6월29일~7월5일)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파랗게'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도 안 돼 1000만 뷰를 기록했으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출연해 발라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파랗게'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더임을 증명하는 등 연일 놀라운 성취를 거뒀다.

특히 '파랗게'를 통해 각종 음악방송을 섭렵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해 1위 후보까지 오르며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여기에 스페셜 MC까지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해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이퀄' 활동을 마치며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하면서 너무 따뜻했어요 무즈(팬클럽명)"라며 "앞으로도 재밌고 멋진 것들 많이 가져올테니 기대 많이 해줘요"라고 해 팬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우즈는 '이퀄'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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