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와인 앱 주문 1위는, 리큐르 디사론노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0.07.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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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스마트 오더 와인25플러스 매출 서울 외 지역 71.2%

GS25가 와인25플러스를 통해 21일 선보이는 5대 샤또 특별 할인 판매 와인 이미지/사진제공=GS리테일GS25가 와인25플러스를 통해 21일 선보이는 5대 샤또 특별 할인 판매 와인 이미지/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20,450원 ▲50 +0.25%)이 모바일 앱을 통한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를 도입한 이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 이외 지역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지난 13일 론칭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판매된 주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주문 건 수의 구성비가 서울 지역 28.8%, 서울 이외 지역 71.2%로 나타났다.

판매 1위 상품은 칵테일에 쓰이는 리큐르 주류인 ‘디사론노’다. 디사론노는 칵테일 매니아 층이 즐기는 주류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하루 200병 이상 판매 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홈바, 홈술족 증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주류 스마트 오더 실시로 인해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주류를 구매하고자하는 수요가 전국에 산재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랑스 5대 샤또 와인 및 그랑크뤼 등급의 와인을 전국 GS25에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크랑크뤼클라세와인 한정 수량 특별 할인전’을 21일 11시부터 오픈한다.

고객은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구 ‘나만의냉장고’앱)을 통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준비된 특가 와인은 선착순 1인당 1병으로 구매가 제한된다.


GS리테일은 할인전을 통해 △샤또마고 △샤또라뚜르 △샤또오브리옹 △샤또라피트로칠드 △샤또무똥로칠드 등 5대 샤또 와인을 비롯해 보르도 지역 그랑크뤼 와인을 최대 58%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그랑크뤼클라세 2~5등급 와인은 5만원대~15만원대에 판매되며 칠레를 대표하는 유명 와인인 알마비바도 27만원에 3병한정 판매된다.

김유미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전국 1만4000여 오프라인 GS25점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주류를 접할 수 있도록 와인25플러스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주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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