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건 못참아" 파맛 첵스 먹어 본 태연, 반응이…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7.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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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위)이 파맛 첵스 시리얼 시식 후기를 공개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위)이 파맛 첵스 시리얼 시식 후기를 공개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직접 먹어 본 파맛 첵스 후기를 남겼다.

1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궁금한 건 못 참지"라는 글과 함께 시리얼 파맛 첵스시식을 예고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태연은 "무려 내 스타일"이라며 "이게 무슨 맛이나냐면 양'파'링 맛이 난다"고 파맛 첵스를 평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파맛 첵스는 지난 2004년 농심켈로그의 이벤트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당시 켈로그는 첵스 홍보를 위해 대통령 선거 콘셉트로 기존 초콜릿맛 '체키'와 파맛 '차카'를 내세워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몰표로 '차카'를 당선시켰다.

이에 켈로그는 비정상적 투표를 했다며 '체키'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누리꾼들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파맛 첵스가 출시돼야 한다고 지속 요구해왔다.



결국 파맛 첵스는 지난달 한정 판매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맛에 대한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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