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한양대 '햇빛나눔' 태양광 설비 준공식 개최

뉴스1 제공 2020.07.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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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써니플랜트(Sunny Plant·햇빛나눔)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마친 뒤 남동발전과 한양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 뉴스117일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써니플랜트(Sunny Plant·햇빛나눔)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마친 뒤 남동발전과 한양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7일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써니플랜트(Sunny Plant·햇빛나눔)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배영진 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 양내원 한양대 부총장을 비롯해 태양광 설비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써니 플랜트는 탑선·윌링스·티엠솔류션스 등 태양광설비 업체에서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설치비를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언론정보관건물 옥상에 준공한 100kWp급 태양광 설비는 향후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 수익금은 장학재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전주비전대를 시작으로 이날 한양대까지 대학교 4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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