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21일 새 솔로 앨범 '연' 공개…전곡 프로듀싱

뉴스1 제공 2020.07.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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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엑소 레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엑소 레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엑소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 '연'(蓮)(LIT)이 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전생과 현세를 모티브(동기)로, 중국 전통 음악에 서양 음악 스타일을 더한 'M-POP'(Mix-Mandarin-Pop) 장르의 여섯 곡이 담긴 파트 1과 현대적인 분위기의 트렌디한 여섯 곡을 만날 수 있는 파트 2로 구성, 중국어 노래 총 12곡이 수록되어 레이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레이는 지난달 1일 공개한 파트 1으로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판매액 4000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에픽 앨범'에 올랐음은 물론,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합본 앨범도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 9일 선공개된 '붕'(?)(Boom)을비롯해 '비'(沸)(Changsha), '마'(?)(Mama), '환'(喚) (Call My Name), '야'(夜)(Late Night), '원'(愿)(Wish) 등 현대 도시 생활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담은 여섯 곡이 추가 수록되어, 레이의 진솔한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레이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이번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선보였으며, 세계적인 프로듀서 스콧 스토치(Scott Storch), 마이크 데일리(Mike Daley), 미첼 오웬스(Mitchell Owens), 머다 비츠(Murda Beatz)도 곡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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