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소재로 드론택시 등 개인항공기 시대 선도"

뉴스1 제공 2020.07.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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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PAV 기술실용화 촉진 테크데이 행사 개최
탄소융합기술원-한독상공회의소 국제협력 협약

17일 전북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모빌리티의 미래 PAV' 기술실용화 촉진을 위한 Tech-Day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7.17/뉴스1 © News117일 전북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모빌리티의 미래 PAV' 기술실용화 촉진을 위한 Tech-Day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7.17/뉴스1 © News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드론택시 등 개인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탄소복합소재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전주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은 17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교육센터에서 '2020 모빌리티의 미래 PAV 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테크데이(Tech-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테크데이는 전주시 출연기관인 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소재 응용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고 탄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인 이재우 건국대학교 교수는 '비행안전 확보를 위한 3도심 항공 교통 운항체계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도심항공교통의 자율화 기술 및 안전한 운항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잔네 뷜레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신상준 서울대학교 교수, 신복균 한국항공우주기술연구조합 팀장,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송준혁 탄소융합기술원 센터장이 각각 개인항공기 기술과 관련된 5건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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